안녕하세요. 어째 첫번째 모바일 게임 리뷰가 보스레이브라니... (BOSS + SLAVE의 합성어라는 듯)
이런 가챠만 자극하는 돈벌이 게임!!!! 사실 별로 즐기지도 추천하지도 않습니다만 ㅠㅠㅠㅠ
플레이한 단 한가지 이유는 모델이 제가 좋아하는 청하 언니(이쁘면 다 언니랬어 미안해 청하야)라...
누가 모델을 뽑았는지 배우신 분이라 생각하며,
게임 한번 시작했으니 전직까지는 해보자;;하는 심정으로 직접 플레이해봤습니다.
1. 왜 타이틀이 보스레이브인가
CF 보고 가시죠. 제목이 왜 '보스레이브'인지 알 수 있습니다.
청하의 Snapping 이미지가 게임스럽다는 분위기긴 했지만, 정말 게임 모델을 해버리네요.
아무튼 나름 CF는 게임이 추구하는 포인트를 잘 살리고, 모델이랑 어울리게 만든 것 같습니다.
정작 게임을 했더니 CF에서 포인트가 되는 부분은 "아 그런가? 그런 의민가?"하고 전혀 안 느껴졌단게 함정이지만요;; (어쩔 수 없지 가챠게임은)
2. 청하가 얼마나 나오는가
전 청하만 보고 시작했는지라, 청하 이스터 에그가 얼마나 있는지가 중요했습니다. 본격 사심 리뷰
1) 튜토리얼마다 청하 사진+ 청하 목소리로 직접 설명이 이뤄졌고,
2) '여신 호위'라는 미션으로 무려 청하를 호위하는 퀘스트를 진행할 수 있네요.
3. 게임에 대하여
중국 개발사 ‘THINK FLY’에서 만들었다고 하네요. 즉, 중국산 판타지 무협 MMORPG입니다.
어쨌든 게임 리뷰니... 게임 자체의 간단히 설명을 하자면, 아래와 같이 총 3가지 직업군이 있습니다.
초반 스토리는 위기에 처한 사형들과 사부를 구하는... 뭐 그런건데 약간 블레이드앤소울이 생각납니다.
전 여자니까, 그리고 플레이어분들 중 대다수가 여캐라서 할 거 같으니까 마법사를 했습니다. (사실 대충 골랐음)
어차피 자동전투 모드만 하다보니, 마법사인데 원거리로 안 싸우고 캐릭터가 보스몹한테 달라붙어서 게임을 하네요...
근접캐가 나을법한 느낌입니다.
이렇게 보스를 선택해서 사냥을 하는 것도 있고, 메인스토리를 따라 전투를 하는 것도 있습니다.
인연? 결혼 시스템도 있던데.. 제가 하루도 안되어서 레벨 140 전직 찍고, 160까지 올렸으니
상대만 잘 있으시면 금방 가능합니다. 연회도 열더라구요. 아무래도 거의 200까지는 튜토리얼 같습니다.
저는 이런류의 모바일 게임을 좋아하지 않아서 오래 못 할 것 같습니다만,
자동전투로 일 하면서 켜놓고 라이트하게 즐기시는 걸 좋아하시는 분들은 새로 하실 법 하네요.
'Game > Mobile'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모바일 게임 리뷰] 신의 연대기(God Chronicle) - 여러분의 시간을 아껴드립니다 (0) | 2019.09.29 |
---|---|
[모바일 게임 리뷰] 나선영웅전 - 각국의 색이 뒤섞인, 턴제 전략육성 SRPG (0) | 2019.09.22 |
[모바일 게임 리뷰] First Summoner 퍼스트 서머너 - 자동은 없다길래 손맛은 있나 했더니... (0) | 2019.09.08 |